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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2공항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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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2공항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

찬반프레임 벗어나 도민의견 청취 최우선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는 2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활동계획서에는 활동기간을 2020년 5월 14일까지 6개월로 하고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제2공항 건설에 따른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종합적 검토 및 계획수립, ◈제2공항 추진관련 갈등해소 방안 마련, ◈제2공항 건설 관련 도민의견 수렴 결과에 대한 결의안 채택 등 도의회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담고있다.

활동계획서 채택과정에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특별위원회가 제2공항 건설 찬반프레임에서 벗어나 도민의견 청취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의견과 정확하고 객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특별위원회는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업무총괄로 고영철 환경도시전문위원을 중심으로 정책자문위원 3명, 법률검토 1명, 행정지원 3명을 선임했다. 또 속기등의 행정지원 2명은 추후 추가로 선임하기로 했다.

박원철 특별위원장은 “오늘 활동계획서 채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짧은 기간동안 최대한 도민들께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해 내려면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의 특별위원회 활동에 도민여러분들과 각계각층에서의 관심과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갈등해소 특위 강성의 의원(화북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김장영 의원(제주시 중부 교육의원)사퇴로 인해 발생한 추가 특위구성원 충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원철 특별위원장은 "특위 구성은 김태석 도의회 의장이 조만간 중립적 의원을 추천 할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한 특위 위원이 추천되면 본회의를 거쳐 선임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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