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 위원은 일본 니케이신문 선정 아시아 유명 이코노미스트로 선정되었으며,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부소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원, 대우경제 연구소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한 위원은 “WTO 등 다자 기구의 위상이 하락하고, 브렉시트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가 출발하는 등 지역 블럭이 붕괴되고 있다”면서, “현 국제금융시장은 뉴앱노멀 시대로 진입하였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과 중국의 경제패권 다툼이 장기화되면서 세계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이 약화돼 세계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IMF 등 경제예측기관은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3% 내외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순환 사이클이 하강국면에 진입한 만큼, 감세 등 공급중시 경제 정책의 추진여부가 각국의 성장률을 좌우할 것”이라 강조했다.
경제아카데미 5주차 교육(종강식)은 오는 25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4차 산업혁명 시대, 협업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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