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개 시·군에 이틀간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김제와 군산, 부안, 고창 지역에 발효됐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전북남부앞바다와 전북북부앞바다 등 서해남부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4개 시·군의 강풍주의보는 지난 18일 오전 1시를 기해 내려졌고, 같은 날 오후 11시 해제예고가 연장되기도 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0일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며 추운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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