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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개 시·군 '강풍주의보' 이틀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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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개 시·군 '강풍주의보' 이틀만에 해제

20일 아침 기온 영하 5도까지 내려가 추워

ⓒ무주덕유산리조트 웹캠 캡쳐

전북 4개 시·군에 이틀간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김제와 군산, 부안, 고창 지역에 발효됐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전북남부앞바다와 전북북부앞바다 등 서해남부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4개 시·군의 강풍주의보는 지난 18일 오전 1시를 기해 내려졌고, 같은 날 오후 11시 해제예고가 연장되기도 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0일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며 추운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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