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경상남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경남도청에서 출범식과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은 사천시 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사업,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구축, 건강·보건 증진 돌봄 서비스 사업 등의 스마트 복지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AI 스피커 120대를 설치, 생활편의 및 건강증진 서비스, 새소식 알림, 응급상황 시 긴급구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만든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가 제공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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