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의원은 무주군에서 완료하거나 추진 또는 계획 중인 사업들이 제대로 검토되어 추진되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원인을 찾기 위해 고민한 결과 그 원인을 군 소유 공공용 부지의 부족으로 꼽았다.
백운산 생태숲,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안성에코빌리지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을 예시로 들며 "무주군의 공유재산 군유지 중 사업대상 부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산의 비율은 1.1%로 10%대에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일반재산의 부족은 국도비 확보사업, 공모사업 등 시급성이 있는 사업 추진시 걸림돌이 될 수밖는 만큼 군차원의 부지매입을 위한 주민들을 만나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것과 국토교통부 등 감정평가관련 업무부처에 부지 매입 금액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법령의 개정 역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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