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취약한 보육교육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공립 미로어린이집 이전신축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공립 미로어린이집 현지(미로면 적병길 144)에서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1995년 건립된 공립 미로어린이집은 매우 노후화되고 내부가 협소해 영유아의 활동공간이 부족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해 지상1층, 연면적 287.81평방미터규모로 완공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로어린이집을 비롯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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