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진주성 공북문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 진주시를 알릴 수 있는 영상 등 관광홍보를 위한 안내 지도와 모니터를 설치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관광홍보를 통해 진주관광안내 지도와 진주시 관광․축제․특산품 홍보 동영상 그리고 진주성의 아름다운 전경 등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고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한모(59)씨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진주성 사적지에 관광 홍보물이 설치돼 진주시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성관리사업소 박성진 소장은 “앞으로 진주 관광활성화와 진주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진주 외성도를 포함한 진주시 관광종합안내도를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진주성 주변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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