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원주 삼송마을서 김장김치 나눔행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배추, 김장김치 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월동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삼송마을 이영모 이장과 주민, 심사평가원 노동조합 최장은 부위원장 및 심평원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월동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원 봉사단은 삼송마을 농민이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400kg을 담가 심사평가원 고객센터에서 후원하는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강원지역 대상자 20명 및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했다.

또 배추 2000포기를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했다.

기증한 배추는 원주시 기초 푸드뱅크를 통해 원주지역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심사평가원 백영재 경영지원실장은 “매년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도와주신 삼송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노사가 함께 원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