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세째주 주말인 16일 전북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진 후 흐리다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도내 북부지역에 5㎜ 안팎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낮 기온은 16~19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평년에 비해서는 5~6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
휴일인 17일에는 아침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또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휴일부터 오는 18일 아침까지 도내에는 최고 60㎜까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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