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도, 고용 우수 인증기업 20곳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도, 고용 우수 인증기업 20곳 선정

일자리 창출 기여…2년간 고용환경 개선 비용 등 인센티브 지원도

전라남도는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 고용 우수 인증기업 20개를 선정, 기업당 2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용을 지원하고, 오는 12월 18일 열리는 전라남도 일자리한마당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청사 전경 ⓒ전남도청

이번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2015년 도입됐다. 매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는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했고, 올해부터는 2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연번

·

기업명

연번

·

기업명

1

목포

한국메이드

11

광양

다올

2

청해에스앤에프

12

보성

강산농원

3

고기마을

13

화순

녹십자 화순공장

4

여수

남도꼬막

14

박셀바이오

5

순천

썬테크

15

해남

티젠

6

한국공학기술연구원

16

영암

미주산업

7

나주

대한식품

17

무안

이룸산업

8

오픈노트

18

대기산업

9

짱죽

19

영광

시그넷이브이

10

광양

아쿠아텍

20

장성

정진강건


또 고용환경 개선 비용 외 추가 인센티브는 전라남도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청년 근속장려금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이 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또한 2019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3월부터 도, 시·군 누리집에 공고해 지난 8월 28개 기업의 신청서를 받았다. 9월부터 10월까지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11월 초 전라남도 일자리정책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서류 및 현장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전남연구원 일자리평가분석센터에 의뢰해 추진했다.

특히 영광 소재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업은 시그넷이브이는 지난 2016년 12월 설립 이후 50여 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라남도 역점시책인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10여 명의 청년을 고용했다. 기숙사 등 복지시설 확충으로 직원 고용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배택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줘 민간부문의 지속적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앞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좋은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