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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간특례사업 제안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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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간특례사업 제안서 공모

오등봉공원 중부공원 우선협상대상자

제주도는 내년 7월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 실효제가 순차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도시공원 2개소에 대해 민간특례사업 제안서 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8월 11일 일몰되는 제주시 오등동 소재 오등봉 근린공원과 건입동 소재 중부 근린공원이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대상지인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은 지난 2001년 8월 11일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것으로 오등봉공원은 이미 조성된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및 하천 도로 등 국공유지를 제외한 764,863㎡ 이며 중부공원은 도로 등 국·공유지를 제외한 면적 214,200㎡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시행방식은 도에서 비공원시설 부지에 대한 용도, 밀도 등을 정하지 않고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대상공원을 선정·공고하여 다수의 민간공원추진예정자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게 되며 13일 부터 사업제안 공고를 실시하고 내년 1월 13일 까지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사업 수행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법인, 5개사 이하 개인 또는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등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사업제안서가 접수되면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공원, 도시계획, 건축, 회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제안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출한 제안서는 타당성 검토 및 도시공원·도시계획위원회와의 자문과 협의를 거쳐 제안된 사업의 수용여부 등이 최종 결정되며 공원조성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후 협약체결을 통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다.

사업 시행자 지정 이후에는 공원시설 및 비공원시설에 대해 실시계획을 작성. 인가를 받은후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공원시설은 완료 후 기부채납하고 비공원시설은 사용승인을 받아 도시계획사업이 완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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