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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소비 둔화 및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공동으로 13일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안군청 앞에서는 시식회가 열렸고, 정읍·고창·완주·군산 등에서는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오는 22일에도 임실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유재도 본부장은 "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에 희망을 주고, 한돈의 소비촉진과 안전성 홍보로 돼지고기 수급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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