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내년도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지원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재배예정작물의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내달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0~2022년 공급할 물량에 대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일괄 신청 받았으며, 2020년 공급대상지역은 6개면(만경읍, 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이다.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의 토양개량제 신청이 공급물량으로 선정된 내용에 대한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공급지역을 확인해, 농업경영체 정보를 변경한 후 해당 농지소재지의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신청서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공급희망농협, 작목반장 등을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