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뻥튀기' 말라"...박용근 도의원 질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뻥튀기' 말라"...박용근 도의원 질타

ⓒ프레시안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 의원이 "전북도가 국가예산 확보액을 실제보다 부풀려서 발표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12일 열린 제368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2019년 본예산 기준 전북도가 실제 확보한 금액은 4조 3700억 원이지만, 도내 국가기관 등이 확보한 금액까지 포함해 7조 300억 원을 확보한 것처럼 발표했다는 것.


이어 그는 앞으로 전북도가 확보한 예산과 도내 기관 등이 확보한 예산을 별도로 발표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국가예산확보 관련 최근 5년 발굴대비 확보율 평균이 41.1%로 부진하고 1000억 원 이상 사업비 확보가 줄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명확한 설득 논리를 바탕으로 2020년 국가예산확보에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2020년 대형국책사업 발굴사업 25건 및 21대 총선을 대비해 전북도가 대표사업 18건, 시·군 대표사업 22건 등을 확정했지만, 유일하게 장수군만 빠져 있다고 지적한 뒤 즉각적인 수정을 촉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