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9년산 공공 비축 미곡 건조 벼 매입에 들어갔다.
수매 첫날 한정우 군수는 도천면 송진농협창고를 찾아 그동안 추수와 출하 준비로 애써온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실시되어 매입대상 품종 이외에 타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간정산금은 농가가 수매한 직후에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결정되면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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