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열고 한 달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완주군의회는 12일 제246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비롯, 완주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는 완주군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조례안 등 각 상임위별 제출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지고,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인다.
예산안은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같은달 11일에 있을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안건심의와 함께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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