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년간 포항지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결과 발표와 포항지진 피해 사진전 및 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지열발전에 의해 발생한 포항지진의 위험성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위원장이자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장이었던 이강근 서울대 교수의 2017 포항지진에 대한 정부조사연구단의 활동 개요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유발지진의 개념을 적립한 세르지 샤피로 위원(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베를린 자유대 교수)과 토시코 테라카와 나고야대 교수, 토시히코 시마모토 교토대 교수 등이 포항지진 및 지열발전에 대한 지난 2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 등 참석자들의 질문에 국내외 연사들이 답변함으로써 포항지진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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