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생명농업 생산의 주역, 김제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제10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김제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김제시 농업인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난타공연 및 스포츠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연데 이어 개회식에서는 모범이 되는 다수의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지평선 가래떡 자르기와 각종 화합 행사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가 주관해 각 읍면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특화음식을 전시했고, 이를 내빈 식사로 대접해 호응을 얻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