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천둥과 낙뢰를 동반한 늦가을 비가 내리고 있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군산 어청도에 17㎜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또 부안 10.3㎜, 정읍 9.4㎜, 익산 9.3㎜, 군산 8.6㎜, 고창 6.7㎜, 김제 5㎜, 전주 3㎜, 완주 1.3㎜의 비가 내렸다.
현재 도내 곳곳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 비는 11일 오전 6시까지 최고 20㎜의 비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린 뒤 그칠 전망이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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