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개최한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은 경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 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산학연협력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연구 개발된 성과물을 발표·전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양숙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천연 한약자원을 기능성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지원사업 및 여러 공동연구와 교류하고 120여편 이상의 논문과 학술발표를 했으며, 특히 8건의 특허등록 및 출원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제품개발과 상품화 및 기술혁신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LINC+사업과 연계, 한방산업과 기업과의 활성화를 위해 Factory Lab을 운영, 이를 통해 ㈜리앤투네이쳐 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진행과 기업체 애로기술 및 신규기술개발 지원,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지도에 힘입어 학생들이 K-start up U300, 청년 CEO 창업지원 등 다양한 창업아이디어 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6명의 학생 CEO를 배출했다.
이양숙 교수는 “이번 경북산학협력 기술대전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 수상은 매우 영광스러우며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도출해 제품개발과 창업의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한방제품연구개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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