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산림청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소나무 가지치기, 죽은 가지 제거 등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를 체험하며 숲의 소중함을 느꼈다.
즉 불량목 정리로 우량목의 생장을 촉진해 울창한 숲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흡수·흡착을 비롯해서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지 주변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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