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에서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세외수입 체납·징수 관리강화와 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혁신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시에서는 징수과 이미영 차장이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Good-bye 마린, Hi 마리나, 해변의 산책길’, ‘마리나 프로젝트를 통한 세수증대’를 주제로 신규수입원 발굴 사례를 발표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는다.
여수시의 사례는 낭만 마리나를 통한 세외수입 확충 방안을 제시하고 관광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의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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