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하반기 대학생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학생 청년인턴 사업은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로,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과 한국 전기안전공사 등 외부 공공기관을 비롯해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10개 기관에서 인턴을 수행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11월 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나 본적지가 완주군에 해당하는 자 또는 완주군에 소재한 대학교 소속 학생들을 참여대상으로 하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휴학생 및 2018‧2019년 졸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루어지고, 선발되는 경우 오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1개월간 해당기관에서 청년인턴으로 활동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1일까지 완주군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공고 내 신청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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