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판운 섶다리 문화축제’가 오는 9일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 섶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판운 섶다리 축제는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전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이맘때 개최되고 있으며 이제는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섶다리축제위원회(위원장 엄기석)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즈, 성악, 트롯, 전통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특히, 상여재현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함으로써 그 소중함과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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