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기기를 제작하는 가건물에서 불이나 5000만 원이 넘는 피해가 났다.
6일 오전 11시 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주방기기 제작업소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1동 약 150㎡가 소실됐다.
또 가건물 내부에 있던 고기불판 등 각종 주방용품 등이 불에 타 53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5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기기 제작업체 직원이 드럼 쓰레기 소각통에 쓰레기를 태우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꽃이 주변 가연물로 옮겨 붙으면서 가건물로 연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