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EO 공모전은 LINC+사업의 4개 특화분야(코스메슈티컬, 리빙케어, 셀프케어, 기능성바이오)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선발된 학생들에게 해외 박람회 참관의 기회를 부여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용화 수준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진행이다.
학생들은 7개 기업이 제시한 ㈜퓨어셀코리아의 천연유래기능성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 (주)리앤투네이쳐의 5일 동안 바이오식품 홍보 및 마케팅, 제형 개발 아이디어, 이노한방의 말똥말똥 후속제품 개발 아이디어, (주)마리의 뷰티움 얼티밋 아이래쉬 그로스 세럼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 (주)위더스의 휠체어 트레드밀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 사)한국운동재활복지협회의 밸런스코어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 (주)내츄럴엔의 자연유래 원료를 활용한 메디푸드형 신제품 레시피 개발 등의 공모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한 15명이 선발됐다.
LINC+사업단은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창의력과 비판적사고 함양을 위한 창의력 특강과 박람회 사전교육, PPT 제작 및 스피치 교육 등 단계별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싱가포르 아시아 더마 전시회를 참관, 코스메슈티컬, 리빙케어, 셀프케어, 기능성바이오 분야의 해외 동향 분석 및 마케팅 방안 수립 등 공모전에 참가한 기업들의 과제를 수행했다.
싱가포르 아시아 더마 전시회를 다녀온 화장품약리학전공 박소영 학생(4학년)은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기업 홍보와 마케팅 관련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싱가포르 전시회를 통해 해외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과 화장품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이 일회성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산업체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년별 멘토 교수의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