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날로 감소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6일 김제시에 따르면 평생학습 한마당행사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직무교육, 농기계 박람회장 등을 방문해 주요 지원 내용 등을 홍보 중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전입자에게 1년 후 1인당 20만원의 전입장려금 지급 ▲2명 이상 동시에 전입한 세대에게 세대당 30만원의 전입이사비 지급 ▲국적취득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국적취득 정착지원금 지급 ▲인구유입 실적이 있는 유공기관에 전입 실적에 따라 전입지원금 등이다.
또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3회에 걸쳐 500만원의 결혼축하금 지급 ▲무주택 청년부부에게 세대당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청년주택수당 지급 ▲무주택자인 신혼부부 또는 청년들에게 세대당 연200만 원 한도, 최대 7년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다.
이밖에도 청년 인턴사원제, 다자녀 세대채용 우대, 입주기업 출퇴근버스 운영 지원 등이 있으며, 기존에 시행했던 출산장려금, 귀농 귀촌 지원사업,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등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인구감소에 따른 유관기관 공동대응 업무협약, 내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인 한편 행복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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