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종이접기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하고 재능기부에 나선 것으로 2개월간(총 40시간)의 자격 과정을 이수하고 취득 후 봉사에 나선 것이다.
종이접기는 기본형 접기가 수없이 반복됨으로써 장애인들의 소근육발달과 주의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작품의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협동심과 심신안정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다.
영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종이접기지도사 자격 과정을 지원했다.
종이접기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 이경희 교수는“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장애인들의 종이접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침으로써 자격과정의 효과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현장에서 종이접기로 사랑을 배울 수 있고 봉사의 감사함도 알게 돼 학생들의 얼굴에 기쁨이 보였다"며 감사했다.
이 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종이접기지도사, 풍선아트, 레크레이션지도사 등 사회복지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격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