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생진원,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소비재전 전북관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생진원,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소비재전 전북관 운영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도와 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이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전북지역 수출세일즈 공동관을 구성한다.

5일 생진원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소비재전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유망제품 홍보와 함께 동남아시아 전진기지 확대를 위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거주국인 인도네시아 내 유일한 소비재 분야 전문 전시회로, 식품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 바이어, 식품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해 도내 유망제품의 시장반응 및 수출거점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 등 국내 주최자가 전시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유통산업 전시회로, 참가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최적화된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백화점과 마트, 할인점 등 현지 대형유통망으로 진출하려는 기업의 동남아 수출 확대의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생진원에서는 수출세일즈 공동관 부스를 마련하고 주최사와 연계한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대풍년, 두손푸드, 무주군약초영농조합, 만선영어조합, 은성푸드, 청맥 등 도내 유망기업의 수출을 위한 현지 바이어 상담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더불어 판로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태국 시장과 함께 글로벌 할랄시장 거점국인 인도네시아에 대한 도내 기업들의 시장개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지원을 통해 전진기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진원 관계자는 "글로벌 할랄식품의 성장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수출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내 기업에 실질적인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