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래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사회봉사대상 수상자 선정

한국사회봉사연합회 수상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사무국장이 한국사회봉사연합회에서 수상하는 2019년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란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은 결과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853건이 접수 됐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는 김창래 국장을 포함한 개인 8명과 1개 단체를 선정해 오는 7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다.

▲김창래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동해시

김창래 국장은 33년동안 봉사자와 센터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봉사자의 기본적인 심성을 유지하고 자원봉사 소양교육,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TEAM EAST 태권도 시범단, 스포드론 예술공연단 창단,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마술공연단 운영과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시스템을 통한 자원봉사운영 활성화로 시민공동체적 의식 고취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자원봉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교수로써 지역공동체 형성과 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창래 국장은 “당연히 봉사자의 한사람으로써 할 일을 한 것인데 많은 분들이 추천해 준 것 에 감사한다”며 “이번 상은 시민과 자원봉사단체가 주는 상이기에 더욱 소중하며 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