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해 중앙공모에 1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979억 원을 확보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SOC 복합화 사업(475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465억원) 등 12개 사업이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97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북도는 올 10월까지 총 120건의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34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작년 동기(4036억 원) 대비 1309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전북도는 이달에도 7개 사업에 국비 349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방재정에 도움이 되고 도민에게 필요한 의미 있는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정치권과 연계해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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