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프로펠러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바퀴가 빠진 상황과 비슷하다.
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6시께 경남 통영시 두미도 북서방 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사천선적 연안복합 어선 A호에서 프로펠러(스크류)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사고가 일어나자 A호 선장이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 오전 8시 10분께 A호를 구조해 삼천포 화력발전소 부근 안전해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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