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제주도지회가 4일 마리나호텔 8층 목련홀에서 제주시지부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제주도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명수 소상공인본부장과 강인종 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제주도의회 문경운 의원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등 50여명의 소상공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인철 제주도지회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0월 30일 부터 11월 5일 까지는 제 4회 소상공인을 위한 주간"이라며 입을 연뒤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힘내라 소상공인, 같이삽시다 대한민국' 이라는 표어로 소상공인 주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이번 소상공인 주간 행사동안 소상공인 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국지회가 단합은 물론 현재 집권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물론 5당 대표가 합의해 국회에 계류중인 소상공인기본법이 제정될수 있도록 전국지회가 단합하고 있다"며 "제주도 의 모든 소상공인 관계자분들도 소상공인 기본법이 제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시지부 전성환 부회장과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시지부장은 박인철 현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겸임됐으며 이날 임명된 임원들과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박회장은 행사 중간에 제주도지회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인 대한미용사협회 제주도지부 이복자 전 회장이 중소벤쳐기업부 장관상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소개해 참석자들이 환호와 함께 축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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