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김제시, 김제자유무역관리원이 ㈜그린바이오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4일 김제시에 따르면 위생용 종이제품을 생산하는 ㈜그린바이오팜이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그린바이오팜은 우선 부지면적 1만 6498㎡ 규모에 60억 원을 투자해 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1년까지 350억 원을 투자해 211명까지 고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에서 생산된 제품의 대부분은 중국과 러시아, 미국 등에 수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유진 ㈜그린바이오팜 대표이사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교통인프라가 좋은 지역으로 김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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