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승 미니버스가 논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3일 오전 5시 57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 지석리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도로 옆 논으로 떨어져 전복됐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 안에 타고 있던 탑승객 1명이 목숨을 잃고 11명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고창의 한 양파농장에 일을 하러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객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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