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 오른 50대 여성 등산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2일 낮 12시 33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 정상에서 A모(51) 씨가 갑자기 급체 증상을 보였다.
A 씨는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자, A 씨의 일행은 곧바로 119에 신고를 했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A 씨가 경련증세까지 보이자 소방헬기 출동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A 씨를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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