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녕군 직원들의 축하 속에 유족인 정영철(64)씨에게 한정우 군수가 훈장을 전수했다.
故 정용백 하사는 6·25전쟁이 발발할 당시 육군 9사단에 입대, 철원지구 전투에서 좌측 약지를 관통하는 총상을 입었으며, 5년 5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1955년 제대했다.
한정우 군수는 "늦었지만 25년이 지난 지금에라도 전투 영웅께 훈장을 달아드리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창녕출신 故 정용백 하사 25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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