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녕출신 故 정용백 하사 25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았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녕출신 故 정용백 하사 25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았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출신인 故 정용백 육군 하사가 사망한지 25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1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녕군 직원들의 축하 속에 유족인 정영철(64)씨에게 한정우 군수가 훈장을 전수했다.

▲ 사진 왼편 故 정용백 화랑무공훈장 수여자 유족 정영철씨와 한정우 창녕군수 기념 촬영 ⓒ창녕군
이날 훈장을 받게 된 故 정용백 하사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故 정용백 하사는 6·25전쟁이 발발할 당시 육군 9사단에 입대, 철원지구 전투에서 좌측 약지를 관통하는 총상을 입었으며, 5년 5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1955년 제대했다.

한정우 군수는 "늦었지만 25년이 지난 지금에라도 전투 영웅께 훈장을 달아드리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