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이 본격 확대된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임실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권면금액 할인율을 5%에서 8%로 인상키로 하는 내용을 담은 임실사랑상품권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시행했다.
개정안에는 평소 명절 전후 등 특정기간 할인율을 10%로 상향조정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임실군 지역사랑상품권은 1만 원과 5000 원, 2000 원 등 3종으로 구성된 가운데 현재까지 50억 원을 발행·운영 중이다.
군은 내년부터 지역상품권 발행규모를 30억 원으로 늘려 임실사랑상품권 이용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재 임실군 내 가맹점 수는 330개로 임실군 홈페이지를 방문·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