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인 전북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한낮 기온이 최고 22도를 보일 전망이다.
낮 기온은 20~22도로 전날보다 1~5도 높겠고, 평년 기온에 비해서는 4~5도 더 오를 전망이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2일까지는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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