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시범사업 추진계획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청년행복뉴딜프로젝트‘의 시범사업 추진계획과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경북도

경북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23개시군 팀장,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청년정책 모델인 ’청년행복뉴딜프로젝트‘의 시범사업 추진계획과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사업들을 지역 특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시군별 주요 사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에서부터 문화복지에 이르기 까지 청년특화지구를 조성키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경북 형 청년 정책의 핵심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주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안동 청년 문화마켓 지원, 경산 Y-Star 프로젝트, 청년 희망 팩토리 등 3개시, 4개 사업의 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와 청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문화와 복지에도 집중 하겠다”며, “외부청년 유입은 물론 지역 청년이 성장하고 머무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