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민들의 야간 안전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위해 설치한 가로,보안등의 관리를 전산화해 업무효율성을 증대하는 동시에 민원 대응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제시는 올해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기존 가로등 전수조사를 마치고 가로등 표찰(사진)을 부착했다. 새로 부착된 표찰은 도로명안내시설 규칙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로 구성된 도로시설물용 가로등 기초번호판으로 가로등 관리번호, 고장 신고전화번호 등이 병행 표기 돼 있다.
또한 가로등 고장신고 방법의 변화에 대해 홈페이지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김제시 가로,보안등 전산시스템에 접속,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입력 후 신고 할 수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표찰정비를 마무리 하고, 내년까지 보안등 총 1만4,000여개의 표찰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 가로보안등 관리시스템을 통해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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