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무인항공기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삼척시-육군 제1902 부대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육군 제1902 부대(대령 한병기)는 상황발생 시 상호간의 정보 공유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0일 시청 집무실에서 ‘삼척시 무인항공기(드론)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1902부대 책임지역 내 훈련 및 적 침투 등 실제 상황발생 시 무인항공기를 지원해 초기대응단계부터 상호지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작전능력 향상으로 통합방위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자 추진된다.

▲30일 육군 제1902부대에서 한병기 부대장과 김양호 삼척시장이 '삼척시 무인항공기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삼척시

시 관계자는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관‧군협력을 공고히 하고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