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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사 올 단협 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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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사 올 단협 끝이 보인다

29일 사측 기본급 2만4000원 인상 등 3차 협상안 제시

현대중 매각 추진 등으로 올 단체교섭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막바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1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7차례의 협상을 벌였지만 현대중공업 회사매각 사태 등과 맞물려 타협점을 쉽게 찾지 못했다.

이 가운데 사측은 지난 29일 열린 37차 교섭에서 3차 협상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현대재벌 특혜매각 반대 거리시위. ⓒ대우조선노조
사측은 기본급 인상 2만4000원(1.1%), 정기승급분 2만1315원, 타결격려금 280만 원(지급시기 총회가결 후 익일 지급), 경영평가 연계 성과보상금 지급 선정기준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을 제시했다.

사측은 또 2019년 정년퇴직자(1959년생) 중 생산, 생산지원, 기타 필요한 직무의 직군의 경우 촉탁 채용과 2020년 인력운영 계획에 따른 신규채용, 올 종합경영평가 확정 승인 후 협력사 처우개선 등을 협상안에 포함시켰다.

노조는 30일 협상안 설명회에 이어 3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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