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무주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무주군

교통취약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전북 무주군보건의료원의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이 29일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30여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교통 취약지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의 일환으로 무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해 지난 7월부터 진행했다.

보건의료 취약 지역에 위치한 보건진료소(6곳)는 인근 주민들에게 그동안 주1회 2시간씩 총 14회에 걸쳐 인지훈련과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무주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료와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검진실과, 상담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지난해 7월 개소 후 현재 700여 명에 대한 치매환자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