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29일 김제시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김제 벽골제에서 '김제농업기계 박람회'를 열어 최첨단 IT가 접목된 친환경 농업 농자재를 종합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238개 업체에서 392가지 기종 모델을 전시하고, 참관객 14만여 명 유치를 목표로 전시장을 2만8600㎡ 규모로 새롭게 정비해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업기계를 참관객이 직접 시운전할 수 있도록 연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에서는 농업기계 전시와 함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김제시는 2만 8000㏊의 드넓은 농경지를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종자산업을 선도할 전국 유일의 민간육종연구 단지를 조성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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