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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백 년 가게’, 태백식육점ㆍ조선옥 갈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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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백 년 가게’, 태백식육점ㆍ조선옥 갈비’ 선정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등 혜택 푸짐

강원 태백시 최초로 황지 자유시장 태백식육점(대표 권오종), 조선옥 갈비(대표 피정순)가 강원 영동지역 '백 년가게'로 선정됐다.

‘백 년 가게’는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 할 수 있도록 선정해 주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 삼척센터는 지난 24일 태백식육점과 조선옥 갈비 앞에서 ‘백 년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황지자유시장 태백식육점과 조선옥 갈비가 영동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문관호 태백시의회 부의장과 태백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있다. ⓒ태백시

‘백 년 가게’로 선정된 태백식육점 권오종 대표는 “질 좋은 태백한우를 착한 가격에 판매하자는 경영철학으로 32년간 성실하게 정육점을 운영해왔기에 100년 가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탄광촌 역사와 함께 해온 조선옥 갈비 피정순 대표는 “정직한 재료, 한결같은 맛을 운영 철학으로 가게를 운영해 왔다”며 “소규모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정재경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청장 및 박대선 영동 사무소장, 문관호 태백시의회 부의장, 김남일 태백시 경제개발국장, 심금석 황지 자유시장 조합장, 이주명 황지 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된 업체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태백시 관계자는 “백 년 가게로 선정되면 백 년이상 생존·성장 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기회와 함께 보증·자금 우대 혜택이 제공되므로 앞으로 태백시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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