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인권위원회 신임 위원 3명 위촉

ⓒ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이 2019년 인권위원회 신임 위원 3명을 위촉했다.

전북경찰청은 28일 인권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열고 법무법인 온고을의 강삼신 변호사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지은석 교수,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박종승 교수 3명을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북경찰의 인권 관련 제도, 정책, 관행의 개선, 인권침해 행위 시정을 위한 자문 역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용식 청장은 "인권의 가치를 항상 가슴에 새기는 정의로운 전북경찰로 거듭나 인권보장을 최우선 순위로 공정한 법집행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