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제41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2시 삼척시 공공시설(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과 직장대, 민간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진옥외대피장소 사전확인 ▲대피 전·후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및 생활안전교육 ▲실내와 실외에서 실제 대피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민방위 재난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15분간 TV‧라디오 방송 청취 또는 자체방송을 통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 참여 지진대피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훈련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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