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이지콜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인식 제고와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통약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한 교통약자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를 대할 때 지켜야할 에티켓과 차량 승차 시 배려를 위한 서비스, 특별교통수단 안전장치 사용법, 안전운전 및 교통관련법규 등을 교육했다.
지난 2015년 운영을 시작한 이지콜센터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지콜 차량 45대를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성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의 인격을 더욱 존중하고 서비스의 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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