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북경찰, 교통유관기관 생명살리기 추진 보고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북경찰, 교통유관기관 생명살리기 추진 보고회 개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25일 경북교통관련13개 기관이 생명살리기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25일 큰마루에서 경상북도,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살리기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각 기관별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을 결의했다.

경북지역의 교통 사망사고는 상반기 전년 대비 다소 증가했으나, 현재 전년 대비 53명이 감소하는 등 하반기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번 성과는 경북지역의 교통관련 유관단체들이 공동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홍보와 단속으로 교통안전의식을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이런 노력의결과 도민들의 공감을 얻어 지난 7월말 발표된 상반기 체감안전도 중 교통사고 안전도 분야에서 경북지역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경찰청은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운동을 병행 추진해 보행자 사고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기준 경북지방경찰청 교통계장은 “보행자는 우리 가족이며,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가 된다” 며, “운전자들이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멈췄다가 출발하도록 널리 알려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들도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